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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글로벌 경제와 투자 시장에 미치는 파장 "아니, 진짜 이게 실화냐?"비상계엄이라니. 2024년 한국에서 이런 단어를 다시 듣게 될 줄은 몰랐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뉴스를 보고 처음 든 생각은 "나라 꼴이 진짜 이렇게까지 망가질 수 있나?"였다.물론 계엄이라는 게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헌법적 조치라고는 하지만, 지금이 전쟁 상황도 아니고, 체제가 무너질 정도의 내란이 터진 것도 아니지 않나. 그런데 갑자기 계엄이라니, 이게 말이 되나?참.... 진짜 말도 안된다.    비상계엄이 가져온 경제적 충격한 번 생각해보자. 뉴스가 터지자마자 금융 시장이 어떻게 반응했는지.한국 증시? 개장하자마자 코스피는 곤두박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관련 주식을 던지고 있다는 뉴스가 쏟아졌고, 원화 환율도 폭등했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는 안정적.. 2024. 12. 3.
2025년 주목해야 할 신흥 이색 직업 TOP 10 '미래를 준비하라!' 안녕~ 경제전문블로거 케일이야. 요즘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먹고사는 걱정이 한둘이 아니야. "지금 하는 일이 언제까지 갈까?" 이런 고민들, 너도 한 번쯤 해봤을 거야.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기존 직업들은 사라지거나 대체되고 있어.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있을 순 없잖아?그래서 준비했어. "앞으로 2025년쯤 주목받을 신흥 직업들"을 정리해봤어.단순히 "이런 직업도 있어요" 하고 끝내는 게 아니야.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얼마를 벌 수 있는지까지 현실적으로 알려줄게. 2025년 신흥 직업 TOP 10을 뽑은 기준 직업을 막연히 뽑은 건 아니야. 딱 8가지 기준으로 점수 매겼어.나름 자료 수집 및 평가하라 고생했으니(자료수집 원문 분석만 4시간 이상 걸림)재미있게 읽어봐 줬으면 좋겠어.  미래 트.. 2024. 12. 2.
고금리에 지갑이 쫄았나... 옷값 아껴서 어디다 쓸래? 안녕 경제전문 블로거 케일이야. 얼마 전 와이프가 이런 말을 하더라."여보, 요즘 옷 사본 적 있어?" 어? 그러고 보니... 없네? ㅎㄷㄷ생각해보니 올해 산 옷이라곤 양말이랑 속옷밖에 없더라고. (이것도 와이프가 사다준...)왜 이렇게 됐는지 판 한번 깔아보자!!  1. 필수재 아니니까... 먼저 포기하는 거지     솔직히 말하면, 옷은 안 사도 당장 굶어 죽진 않잖아?집세, 식비는 어쩔 수 없이 내야 하는데... 옷은 "아 이거 작년에 산 거 올해도 입지 뭐~" 하면서 넘어갈 수 있으니까.근데 이게 무서운 게 뭔지 알아?옷값 아끼는 게 불황의 신호탄이래.전문가들 말로는 사람들이 옷을 안 사기 시작하면 경기가 안 좋다는 증거래.(하긴... 내가 옷값 아끼고 있다는 건 내 통장이 만신창이라는 뜻이니.... 2024. 12. 1.
올해 새롭게 한 취미와 진심 감동적이 였던 일 안녕. 케일이야.올해 새롭게 시작한 일은 글쓰기야.정말 모든게 달라졌어. 글쓰고부터 생각의 깊이가 달라진 느낌!또 가장 감동 받은 일은 위에서 보듯이사람이 내 블로그에 답을 했어. 기계가 아닌.나 너무 기뻤잖아! 처음이야. 답글에 물어보고 대답해준거.티스토리에 사람이 있다는거 첨 알았네 ㅋㅋ오늘은 짧게 쓸께. 술마시는 관계로.. 또 보장!여기까지 2024. 12. 1.
하이브 상장의 숨겨진 이야기 + 경제 용어 정리 안녕~ 케일이야.오늘은 최근에 핫했던 하이브 상장 관련 이야기를 들려줄게.이 글을 아주 편하게 읽을 수 있게 썼으니까 쫄지말고 읽어랏!! 영화 작전 봤어??? 이 영화를 보면 작전세력이 뭔지 설명해주는 대표적인 사례야. 참고로 이 영화도 한 번 보길바래. 주식시장의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꺼야. 경제용어도 따로 정리했어. 하이브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일단 시작 하기 전에 나도 뭐쫌 물어보자??방시혁님께서는 의장이니? 총장이니?? 그냥 대표라고 하면 될 껄.. 군사단체도 아니고, 대학교도 아니고... ㅋㅋ아. 다시, 우리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가 2020년 10월에 처음으로 주식시장에 상장했어. 이걸 전문용어로 'IPO(기업공개)'라고 하는데, 쉽게 말하면 "우리 회사 주식 이제 일반인도 .. 2024. 11. 29.
티스토리 연말결산 캘린더 시리즈-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안녕 케일이야!  우리 티스토리께서 이렇게 연말결산 캘린더를 제공해 주시니 따를 수 밖에. 네네 분부 받잡사옵니다. ㅋㅋ 해외에 살고 있는 나는 현지 사람에게 들은 말들에 대해서 말해볼께(뭔가 영어어순이지?? 8년 되서 그래 이해바람)  "Do you prefer Korea or here?" 이 질문 아주 많이 받지. 나는 해외에 살고 있고, 한쿡사람이잖아.아... 매번 새로운 사람 만날 때마다 나오는 단골 질문ㅋㅋ처음엔 대답하기 곤란했는데, 이제는 확실히 말할 수 있어."한국은 치안이 정말 좋아서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길거리도 깨끗하고, 택배는 다음날 오지,밥도 30분이면 배달되고... 모든 게 빨리빨리 돼!""여기는... 모든 사람들이 미소를 머금고 살아가는 게 참 좋아.'천천히 해도 .. 2024. 11. 29.
오블완 챌린지 완주 후기와 티스토리에 바라는 점 안녕!나는 이번에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를 완주한 경제블로거 케일이야. 와... 솔직히 21일 동안 매일 글 쓰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는데, 막상 끝내고 나니까 뿌듯하더라. 오늘은 이 챌린지를 하면서 느꼈던 점, 그리고 티스토리한테 하고 싶은 말 몇 가지를 남겨볼까 해.오블완 챌린지가 뭐냐고?혹시 오블완 챌린지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짧게 설명할게.오블완 챌린지는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는 도전이야. 여기서 "오블완"이 무슨 뜻이냐면, "오늘 블로그 완성"의 줄임말이래. 난 처음에 스타워즈 오비완 케노비 관련된 건 줄 알았잖아. 아무튼 매일 글 쓰고 '#오블완' 태그 달기 같은 몇 가지 조건만 지키면 참여가 가능했어. 참여 혜택?여기 좀 솔깃했지.3일: 빅맥 세트7일: 교촌치킨14일.. 2024. 11. 27.
보험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고대 상인의 생존 전략 보험은 위험을 나누고 생존을 보장하려는 인간의 본능에서 시작됐어.기원전 바빌로니아의 해상 대출, 고대 중국과 인도의 상호부조, 그리스와 로마의 계약 시스템은 오늘날 보험의 기초가 됐지. 말 그대로야. 보험이 뭔지? 어떻게 보험이 시작되었는지, 고대 사람들이 어떻게 보험의 씨앗을 뿌렸는지 한 번 알아보자! 레쓰고!더보기안녕! 경제전문 블로거 케일이야.보험, 들으면 뭐가 떠오르니? 요즘은 병원비, 재산 보호 같은 걸 떠올릴 수 있지만, 사실 보험은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고안해낸 지혜로운 발명품이야. 오늘은 보험의 기원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고대 상인들이 위험을 어떻게 나눴는지 재미있게 풀어볼게.고대 바빌로니아: 보험의 첫걸음 보험이라는 개념이 언제 시작됐을까?놀랍게도 기원전 1750년, 바빌로니아에서 이미 .. 2024. 11. 27.
보험의 모든 진실을 말하다... '설계사가 말하지 않는 비밀부터 현명한 선택법까지'(완결판) 안녕! 경제전문 블로거 케일이야.보험 하면 어떤 느낌이 들어?솔직히, 듣기만 해도 머리 아프고 복잡하지? “보험 = 돈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뭔가 필요하긴 한데 너무 어렵다”며 회피하는 사람도 많아.근데 말이야, 내가 오늘 이 글을 통해 네 머릿속의 물음표를 싹 정리해줄게.지금부터 “보험의 모든 진실”을 쉽고 재밌게, 그리고 너한테 진짜 도움 되는 정보만 풀어놓을 거야.글 끝에 체크리스트 파일도 업로드 했으니 필요한 사람은 다운 받아가!   목차1. 보험, 너 정말 제대로 알고 있니?2. 보험의 본질: 보험이 뭐길래 이렇게 복잡한 걸까?3. 보험의 종류: 뭐가 이렇게 많아?4. 설계사가 절대 말하지 않는 비밀5. 현명한 보험 선택법6. 보험금 청구: 돈 받을 땐 이렇게 해라7. 사람들이 잘..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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